안드레이 산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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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CR 바스쿠 다 가마[편집]
2022년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접촉했고, 예상 이적료는 €12M (6M 헤알)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적료 협상이 잘 되지 않은 것인지, 결국 €15M의 이적료에 첼시 FC와 합의가 완료되었고 1월 합류가 결정되었다고 알렉스 베르나드가 단독 보도했다.
결국 12월 22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뉴캐슬과 맨시티의 관심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후 크리스마스때 대놓고 첼시 유니폼을 입고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적 후에 워크퍼밋이 발급되어야 첼시에 바로 합류할 수 있으며, 워크퍼밋이 발급되지 못할 경우엔 첼시 이적을 확정지은 뒤 임대를 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1월 6일, 바스쿠 다 가마는 안드레이 산투스가 첼시 FC로 떠난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2.2. 첼시 FC[편집]
2023년 1월 6일(현지시간), 바스쿠 다 가마의 오피셜 직후 첼시 FC 구단에서도 안드레이 산투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2.5M이며 5년 계약. 이후 입단 서명을 한 직후, 브라질의 U-20 대표팀에 합류했고 브라질 U-20 대표팀에서 8경기 6골을 기록하며 남미 U-20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했다.
2.2.1. CR 바스쿠 다 가마 (임대)[편집]
2022년 2월 18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의하면 이 시즌에는 워크퍼밋을 신청하지 않고 결국 2023-24 시즌 여름에 신청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고, 결국 잔여 시즌은 SE 파우메이라스로 임대를 갈 것이 유력하며 선수의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실제로 이 시즌에는 결국 워크퍼밋 발급을 신청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인데, 이는 산투스의 현 상황상 첼시 구단에서도 워크퍼밋 발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서 워크퍼밋 발급을 하지 않는 대신 1년 임대 후 여름에 신청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 1년 임대에는 여름에 조기에 임대를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첼시 FC와 SE 파우메이라스의 임대 협상이 결렬된 후, 2023년 3월 2일에 CR 바스쿠 다 가마로 2023년 6월까지 임대를 떠났다.
2.2.2. 2023-24 시즌[편집]
FIFA U-20 월드컵 종료 후 취업비자 발급 요건을 완료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산투스를 1군 선수로 보면서 프리시즌에 기회를 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첼시 내부에서는 오히려 U-20 월드컵에서 더 빛났던 체사레 카사데이보다도 더 고평가받고 기대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FC 포르투가 산투스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허나 첼시는 적어도 이번 여름에는 산투스를 1군에 포함할 것이라고 하며, 프리시즌에도 동행하게 되었다. 이후 브라이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코너 갤러거, 카니 추쿠에메카 등과 함께 짝을 이루며 전반적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등번호는 20번을 선택했으며, 임대가 유력한 카사데이와는 달리 산투스는 잔류가 확정되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었다. 하지만 당초 계획과는 달리 PL의 해외 임대 5인 제한 규정과 함께 레슬리 우고추쿠가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잔류가 기정사실이 되자 결국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스티브 쿠퍼 감독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 끝에 8월 2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산투스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행을 보도했다. 당초에는 우고추쿠가 임대를 갈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초반부터 주전 미드필더들의 부상과 홀딩 미드필더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우고추쿠가 잔류로 계획이 수정되면서 산투스의 PL 1군 출전 보장이 어려워지자, PL에서의 1군 출전이 더 많이 보장되기 위해 옵션 없는 단순 임대로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2.2.2.1.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편집]
2023년 8월 25일,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이적 이후 10R가 돼서야 교체선수로 첫 경기를 치르는 등 기회를 전혀 못 받고 있다. 첼시 입장에선 로메오 라비아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레슬리 우고추쿠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와중에 또 다른 미드필더 유망주가 반시즌을 날리게 생긴 상황이라 겨울 이적시장에 복귀할 것으로 예측된다.
12월 초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첼시로 복귀할것이라고 한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브라질 연령대 국가대표를 차례대로 거치며[1] ,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2023년 3월 하몽 메네지스 감독에 의해 A대표팀에 소집되어 친선경기 모로코전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도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5경기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같은 첼시 소속의 카사데이[2] 와 같이 팀을 하드캐리 했으나...팀은 이스라엘과의 8강전에서 산투스의 활약에도 불과하고 자이언트 킬링을 당하며 3-2로 패했다.[3]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득점에 관여할 수 있는 공수의 연결고리라고 표현할 수 있는 선수이다.
위에서 한줄평을 남긴 것처럼 매우 왕성한 활동량과 그를 보태는 체력을 바탕으로 필드를 누비면서 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질 리그 내에선 근육질의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볼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수비 상황 뿐만 아니라 공격 상황에서도 나태하지 않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필드 내에서 상대하는 입장에게는 매우 성가신 하드워커이다.
유스 시절 수비수로 시작한 선수라 준수한 수비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리언 선수답게 탈압박 능력도 좋아 3선에서부터 공을 끌고 나와 볼을 운반하는 능력도 탁월한 선수이다.
이 선수가 가진 또 하나의 옵션은 바로 득점 능력, 바스쿠 다 가마의 최연소 득점자이며 중거리 슛과 탄력 있는 점프를 통해 꽂아넣는 헤더 골로 어린 나이임에도 8골을 집어넣으며 무시무시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3선 미드필더임에도 롱패스를 통한 전개 능력은 부족하며, 빅 리그 경험이 전무하여 앞에서 설명한 재능들을 본 소속팀인 첼시가 있는 EPL 리그에선 못 뽐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첼시엔 엔소 페르난데스라는 천재적인 패스 감각을 가진 3선 미드필더가 있으며, 새로 부임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를 중시하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요긴하게 활용한 무사 뎀벨레와 비슷하단 점에서 첼시에서 스텝업하여 훗날 첼시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만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4. 여담[편집]
- 결혼을 19살 어린 나이에 했다. 브라질 및 외국에서는 결혼을 일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찍 결혼하는 축구 선수들도 많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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